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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사회/교육

화훼단지 대표 백억대 사기 횡령 혐의

◀ANC▶
원주 화훼단지 개발사업..
사실상 좌초했다는 평가 속에
업체 대표가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공소장을 보면 대표 김모씨는
사기와 횡령 등으로 회사와 투자자에게
백억원대의 피해를 입혔습니다.

황구선 기잡니다.
◀END▶
◀VCR▶
원주지역 SRF열병합발전소와
화훼특화관광단지 사업을 추진해 오던
사무소.

내부는 텅 비어 있습니다.

◀SYN▶
"폐업은 아니지만 지금 뭐 아무도 대응을 해줄
만한 그런 분이 안 계시고요. 다 아시잖아요.
대표 일정은.."

검찰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긴
57살 김모씨는 원주화훼단지개발업체는
물론 화훼단지에 열을 공급할 업체의
대표이기도 했습니다.

김대표는 고형연료를 만드는 A씨에게
지난 2016년 이후 수차례에 걸쳐
23억 5천만원을 투자 또는 대출명목으로
받아 챙겼습니다.

열 공급 업체에 고형연료를
납품하게 해 주겠다거나 한 발 더 나아가
해당 업체의 지분을 주겠다고 했지만,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검찰은 애초부터 약속을 지킬
의지도 능력도 없던 사기라고 보고 있습니다.

실제 받은 돈은 김 대표 개인의 빚을 갚는데
사용됐습니다.

(S/U) 김 대표는 이미 고소장에 접수된
사기 혐의 말고도 자신이 대표로 있는
원주에너지를 상대로 88억원에 달하는
횡령과 배임 혐의까지 받고 있습니다.

화훼단지에 열을 공급할 업체인
원주에너지 자본금 37억원을 자신이
운영하는 또다른 업체의 빚을 갚는데
쓰거나, 개인계좌로 이체했습니다.

또 회사 명의로 보증을 서고
회사를 담보로 제공하기도 했는데,
이사회나 주총 같은 의사결정 과정을
밟지 않은 위법한 행위라는 게 검찰의
판단입니다.

결국 김 대표는
사기와 횡령, 배임을 통해 A씨와
자신이 대표인 회사에 111억 5천만원의
손해를 끼쳤다는 게 검찰의 공소요집니다.

김 대표 측은
"공소장과 수사기록을 검토한 뒤
구체적인 입장은 다음달 시작될 공판에서
밝히겠다"고 알려왔습니다.

MBC 뉴스 황구선입니다//(영상취재 차민수)
황구선
원주MBC 기자
법원/검찰/영월/노동
"넓게 보고 끝까지 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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