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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체육

컬링 '팀킴' 출정식, 강원 전사 베이징 올림픽 메달 사냥 나선다

[앵커]

제24회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2주 정도 남은 가운데 국가대표로 출전할
강원도 소속이나 출신 선수들이 속속 확정됐습니다.

컬링 신화의 주역인
여자 컬링 국가대표 '팀킴'이 오늘 출정식을 여는 등
강원 전사들은 각자 종목에서 메달을 따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이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집중의 눈빛으로 빙판 위에서 스톤을 밉니다.

표적을 향해 스톤이 잘 미끄러지도록
열심히 빙판을 닦는 스위핑을 합니다.

2018년 평창에 이어 2회 연속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여자 컬링 국가대표 팀킴이 연습에 한창입니다.

팀킴은 지난달 베이징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대회에서
숙적 일본에 두 차례 패하며 탈락 위기까지 몰렸지만,
가까스로 마지막 경기를 이기고 베이징행 티켓을 따냈습니다.

지난해 강릉시청에 새 둥지를 튼 여자 컬링 국가대표 팀킴은
오늘 출정식을 열고, 전폭적인 지원 속에 메달 신화를 써내기
위한 각오를 밝혔습니다.

[김은정/여자 컬링 국가대표 '팀킴' 주장]
'국민분들께서 응원을 많이 해주시고 계신데 그런 힘들이 다
모여서 저희가 포기할 수 없게 여기까지 오게 된 것 같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 베이징에서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강원 전사들이 속속 태극 마크를 달고
베이징 올림픽행을 확정해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스노보드 월드컵에서 사상 최초로 우승한
하이원리조트 소속 이상호 선수는 올림픽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가 메달을 따내겠다는 각오입니다.

평창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땄던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의 간판인 김보름 등
강원도청 소속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들도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최근 강원도청에 입단한
남자 쇼트트랙 에이스 황대헌도 메달을 노립니다.

현재까지 베이징 동계 올림픽 국가대표로 확정된 강원도
소속이나 출신 선수는 28명. 출전 종목은 15개입니다.

MBC NEWS 이웅입니다.(영상취재 최기복)
이웅
MBC강원영동 기자
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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