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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뉴스강원지역 특화 문화재 / 문화 / 자원 / 해수욕장 외 관광

원주소금산밸리 잔도·전망대 주말 개장

[앵커]

출렁다리로 유명한 원주 소금산에
절벽의 아찔함을 느낄 수 있는 잔도와
전망대가 완공됐습니다.

출렁다리와 쌍벽을 이룰 울렁다리는
다음달 완공될 예정이지만,

단계적 일상 회복에 맞춰 조기 완공된
시설들이 이번 주말 미리 선보입니다.

이병선 기잡니다.

[리포트]

소금산 8부 능선의 절벽을 따라 설치된 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집니다.

숲속에서부터 설치된 휴식같은 나무 데크를
쉬엄쉬엄 걷다보면, 어느새 발밑에
허공이 펼쳐지는 아찔한 구간에 이릅니다.

다시 공중에 뜬 기분을 따라 걷다가
도착한 곳에서는 새들보다 높이 나는
기분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이병선 기자] 제가 서 있는 곳은 소금산 전체를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 꼭대기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출렁다리를 시작으로 병풍처럼
절벽이 펼쳐져 있습니다. //

원주 소금산 그랜드 밸리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습니다.

단계적 일상 회복에 맞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걸 목표로 조기 완공했습니다.

출렁다리 도착 부분에서 출발해
7백m에 달하는 데크 산책로,
절벽을 따라 걷는 350m 소금 잔도,

155m 높이의 전망대, 스카이타워에
이르기까지의 구간을 우선 준공해
이번 주말인 27일부터 일반에 개방합니다.

지난달 문을 연 야간코스 나오라쇼가
연일 매진을 기록하면서 두 달 새
3만 2천 명이 찾은데 이어,

주간 코스인 잔도와 스카이타워가
자리를 잡으면 소금산 밸리 전체가
원주 관광의 효자 상품이 될 걸로 예상됩니다.

[원창묵 / 원주시장]
"코로나 시국이라서 대형으로 단체관광객이
오진 않을 거라고 보여도 아무리 안 잡아도
150만 이상은 첫 해에 찾을 거라고 저희는
그렇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음달 출렁다리의 2배 규모인
404m의 울렁다리가 추가로 완공되면
소금산밸리가 정식 개장합니다.

또 내년 하반기에는 케이블카가 설치돼
산을 오르지 않고도 소금산밸리를
즐길 수 있을 전망입니다.

MBC 뉴스 이병선입니다. (영상취재 박영현)
이병선
원주MBC 기자
경찰/소방/의료/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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