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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 명소

장자제만큼 신비로운 '베틀바위' 단풍의 경관

중국의 유명 관광지 가운데 한 곳인 '장자제 무릉원', 일명 장가계.

깊고 깊은 협곡과 기암 괴석으로 유명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그런데 동해안에도 장자제에 준하는 비경이 공개됐습니다.

해발 1,352미터 동해시 두타산 자락에는 정말 놀랍도록 신비로운 협곡이 있는데요,

과거 옷감을 짜는데 사용되는 기구인 베틀,

이 베틀 모습과 비슷해 '베틀바위'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동해시는 지난 6월, 무릉계곡에서 두타산성, 박달계곡을 돌아 다시 무릉계곡으로 돌아오는 7.3km 구간을 전면 개방하고, '베틀바위 산성길'이라 이름을 붙였습니다.

조선 전기에 축조한 두타산성에서 이름을 착안한 건데요,


요즘 같은 단풍철, 베틀바위 산성길을 따라서 계곡 정상으로 오르면

기암괴석이 마치 병풍처럼 둘러싸며 단풍과의 절경을 펼쳐냅니다.


천상의 선녀가 죄를 지어, 이 곳으로 내려와 베를 짜는 동안 그 웅장함과 아름다움에 취해 고단함을 잊었다는 전설을 몸소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배광우
MBC강원영동 영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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